[日本(일본) IT 부활하나](중)`잃어버린 10년`은 없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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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31 00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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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쓰시타는 불황 10년 동안 바짝 엎드려 힘을 키운 日本 IT와 제조업을 상징하는 하나의 事例에 불과하다.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이 인원 삭감을 감행했다.
日本 은 밑바닥을 다지기위해 자신들의 상징인 ‘종신고용제’마저 뜯어 고쳤다.
[일본 IT 부활하나](중)`잃어버린 10년`은 없었다
여기에다 日本 정부의 ‘제로 금리’ 정책을 타고 차입금을 지속적으로 상환했다. 나카무라 CEO는 80년대 최고였던 日本 제조업의 업그레이드에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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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‘손익분기점 매출’의 추이다. 日本 제조업체들은 결국 93년부터 2003년까지 10년간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용을 10%정도 줄이는 데 성공했다. 원자재 조달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아 캐논의 경우 매출 대비 원가비율이 지난 6월에 49.5%를 기록하며 50% 의 벽을 깼다. 뿐만 아니라 종업원 한명이 낳는 부가가치를 뜻하는 노동생산성도 10년 동안 20%나 높아졌다.
80년대 日本 가전시대를 이끈 마쓰시타의 나카무라 구니오 CEO가 취임한 것은 2000년이다. 올 3월로 끝난 회계연도에는 131조엔까지 떨어졌다. 인원 1만3000명 감축과 30여개 공장의 폐쇄가 뒤따랐다. 성급한 이들은 ‘日本 은 없다’고 말했다. 해외 공장뿐 아니라 日本 공장에도 칼을 들이댔다. 日本 의 아킬레스건인 인건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의 가능성을 읽게해 주기 때문일것이다 90년대 6000만엔(6억원) 밑으로 떨어졌던 일인당 매출은 최근 7000만엔을 돌파하며 최고였던 80년대말 수준을 넘어섰다. 日本 제조업체들이 연간 부담해야하는 이자 등 금융 부담은 지난 10년새 70%나 줄었다. 日本 제조업의 저력은 여전히 살아있다는 방증이다. 도달하지 못하면 적자다. 취임 직후 그는 ‘파괴와 창조’를 내걸었다. 日本 은 그러나 90년대 ‘윈텔(윈도+인텔)’로 대변되는 미국 IT 파워에 맥을 못 추고 이른바 ‘잃어버린 10년’의 시대로 접어들었다. 4년째인 올들어 전통의 마쓰시타가 저력을 보여주기 처음 했다.
설명
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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삭감하고 통합하고 변혁시킨 그에게 ‘파괴왕’이란 꼬리표가 따라다녔다.
日本 제조업의 손익분기점은 93년 3월기(92년 4월∼93년 3월) 151조엔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낮아졌다. 차세대 성장 시장인 DVD리코더, PDP TV 등의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가며 올 1분기(4∼6월) 영업이익이 27.4%나 늘어났다. 대표적 부품업체인 무라타제작소의 경우 직원 한 명이 낳는 연간 부가가치는 무려 5772만엔에 달한다.[日本(일본) IT 부활하나](중)`잃어버린 10년`은 없었다
<성호철기자 hcsung@etnews.co.k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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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 IT 부활하나](중)`잃어버린 10년`은 없었다
세계 경제는 80년대를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日本 제조업의 시대로 기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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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종업원 일인당 매출’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. 매출이 줄어도 버틸 수 있는 기본 체력이 강화됐음을 의미한다. 최근 쏟아져나오는 수치들은 강해진 日本 의 실체를 웅변한다.
일년에 순이익 6억원을 내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은 무라타제작소의 직원 한 명만도 못한 셈이다. 손익분기점 매출은 이익을 내기 위해 넘어야 하는 최소한의 매출을 나타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