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자정부사업 추진 `착착`…격세지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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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9 01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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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자치단체 정보화사업과 이달 들어 추가 확정된 사업까지 합하면, 지난 10일 현재 전자政府 사업은 올해 전체 예상課題수(35개) 기준 48%, 전체예산(2707억원) 기준 42%의 진척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.
‘늑장 발주’의 대명사, 전자政府 사업이 확 달라졌다.
다.
전자정부사업 추진 `착착`…격세지감
설명
전자정부사업 추진 `착착`…격세지감
통상 매년 1분기 내에는 사업확정 자체가 이뤄지지 않던 전자政府 사업이 올해 들어서는 1분기에만 15개 사업, 975억원 규모의 발주물량을 시장에 쏟아내고 있다아
이는 수년간 업무재설계·정보화전략(戰略) 계획(BPR/ISP) 위주로 진행돼 온 전자政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 단계에 접어들면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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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경동기자@전자신문, ninano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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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원선 한국전산원 전자政府기획팀장은 “시스템 구축의 본격화는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”며 “이에 따라 한 주관기관에서 복수의 사업을 병행추진하는 것도 가능해지는 등 각 사업에 가속이 붙고 있다”고 說明(설명) 했다.
이에 따라 행정자치부와 전산원은 올해 상반기 내 거의 모든 전자政府 사업의 확정·발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아
이밖에 다부처 연계사업의 경우 최근 들어 사업 지체의 요인이 됐던 부처 간 협의가 속속 일단락된 것과, 각 주관기관 역시 수년간의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점 등이 전자政府 사업의 진척도가 빨라진 요인으로 analysis된다된다.
